노원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과 결혼이민자역량
강화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 

 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, 외국인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, 경제, 사회, 법률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.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을 5단계까지 모두 이수할 경우 영주자격과 귀화 신청 시 면접 심사 면제, 가점 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, 올해 본 센터에서는 기초반과 초급1, 초급2, 중급1반을  개설합니다.

 또한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은 기초, 초급, 중급, 고급 총 4개의 수준으로 나누어 ‘ㄱ,ㄴ,ㄷ’ 수준의 기초반, 노래와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(초급),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(중급), 말하기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, 귀화대비반(고급), 토픽대비반(중급·고급)을 개설하여 귀화시험과 토픽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.

2월 1일부터 시작된 사회통합프로그램 0단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여러 가지 주제의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

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어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.